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K-47 VS M16 (문단 편집) === 편의성 === 기본적으로 AK는 신뢰성과 생산성을 중시하는 바람에 사용 편의성을 상당 부분 희생했다. 일단 크기도 더 크고, 조정간도 먼지덮개를 겸하는 구조라서 사격 준비 자세에서는 해제할 수 없다. 방아쇠를 잡은 오른손을 떼서 조정간을 조작해야 한다. 또한 탄창의 경우도 앞쪽을 걸고 뒤쪽의 멈치에 고정하는 방식이라 동작이 크고 시간이 좀 더 걸리며, 오른쪽에만 달린 장전손잡이 등도 조작하기 간편하지는 않다. 단순히 탄창이 비어 재장전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오른손으로 총을 잡고 왼손으로 꺼내 탄창을 교체한 다음, 총을 돌려서 왼손으로 장전손잡이를 당기던가 총을 왼손으로 넘겨받고 오른손을 떼서 장전손잡이를 당기거나, 아니면 총 밑으로 왼손을 통과시켜(...) 반대쪽에 있는 장전손잡이를 당겨야 하는 등 동작이 기본적으로 큰 편이다. 반면 M16의 경우 상당히 얇은 형태인데다 가볍게 누르기만 하면 탄창을 떨어뜨릴 수도 있고 압력 조절까지 가능한 탄창멈치가 달렸다.[* 멈치를 밖으로 빼낸 다음에 달린 쇠막대기를 돌리면 나사식으로 풀리면서 압력이 줄어든다. 써본 사람들도 잘 모르는 기능.] 탄창이 비면 자동으로 작동되고, 멈치를 눌러 탄창을 떨어뜨리고 새 탄창을 꺼내 꽂으면서 동시에 툭 쳐주기만 하면 재장전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노리쇠멈치[* 이건 나름대로 단점이 있는데, AK는 걸쇠에 걸어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약간 오래 걸려도 고정한 이후 탄창을 떨어트릴 위험이 적은 반면 AR은 제대로 밀어넣지 않으면 그냥 미끄러져서 떨어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확인차 탄창 바닥을 툭툭 치면 장전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와 방아쇠에 집게손가락을 건 채 엄지손가락으로 간편히 조작 가능한 조정간 배치 등의 구조는 이후 등장하는 수많은 소총들에게 유사하게 차용되면서 성공적인 부분으로 평가받게 된다. 다만 M16의 경우 가늠자 아래에 달린 장전손잡이라던가 노리쇠전진기 등 다른 총기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의 요소들도 있다. 딱히 불편해서 다른 총기들이 사용하지 않다기보다는 그저 좀 요상하다고 해야 할 정도의 부분이다. 또 M16 계열의 단점이라면 노리쇠가 길고 개머리판에 완충스프링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머리판을 접어서 휴대를 간편히 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M4 계열에서처럼 앞뒤로 당겨서 줄이고 늘리는 식의 개머리판을 쓰는 게 고작. OA93이나 LR300계열에서처럼 내부구조를 많이 뜯어고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실제로 그러는 경우는 별로 없다. AK의 경우는 진작부터 AKMS 같은 물건을 써서 개머리판을 잘 접고 다닐 수 있다. 혹은 그냥 개머리판만 잘라서 들고다니던지. 단지 AR의 버퍼튜브 방식의 경우 확장성면에서는 AK보다는 훨씬 앞서게 되는 장점을 부여한다.[* 라이플 스톡만치 그걸 고정해 놓고 써야 하는 경우가 아닌 바에는 아예 총을 열고 스톡 자체를 고정하는 부분을 죄다 분해해서 다시 달아야 하는, 혹은 아답터 자체를 갈아야 하는 AK보다는 그냥 스톡 부분만 빼서 다른걸로 끼우면 되기 때문.] 또한 AK 계열도 갈릴이나 AK-12 등의 개량형에서는 설계변경으로 편의성이 많이 증대되었는데, 장전손잡이도 양손잡이용으로 개량되어[* 기존 AK도 총몸 오른쪽에 홈을 파거나 [[https://www.tactical-life.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3/TRICK-3-Left-Side-Charging.jpg|더스트커버를 바꾼 뒤 노리쇠를 교체]]하는 간단한 개조를 통해 양손잡이용 장전손잡이를 달 수 있다.]사용하기 더 편해지고 M16과 유사한 엄지손가락용 조정간을 추가하는 등의 개량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